[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희원이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하 ‘신의 한 수2’)이 크게 흥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30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신의 한 수2’에 출연한 배우 김희원을 만났다. 김희원은 내기바둑의 세계에 뛰어든 주인공 귀수(권상우 분)의 조력자인 똥선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희원은 “이 영화만큼은 1000만 가고 싶다. 우겨서라도 무조건 1000만 갔다고 하고 싶다. 욕을 먹더라도 1000만 갔다고 그냥 말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영화가 대박나면 다 같이 여러 사람이 기뻐하지 않나.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자기가 잘 되고 싶어서 저런다 생각해도 좋다. 그것도 맞다”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김희원은 “요즘 사회도 그렇고 즐거운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우리 영화는 아무 생각없이 시원하게 볼 수 있는 만화 같은 영화다. ‘시원하게 복수했네’라고 관객들이 느낄 수 있으면 된다. 그저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의 한 수2’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30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신의 한 수2’에 출연한 배우 김희원을 만났다. 김희원은 내기바둑의 세계에 뛰어든 주인공 귀수(권상우 분)의 조력자인 똥선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희원은 “이 영화만큼은 1000만 가고 싶다. 우겨서라도 무조건 1000만 갔다고 하고 싶다. 욕을 먹더라도 1000만 갔다고 그냥 말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영화가 대박나면 다 같이 여러 사람이 기뻐하지 않나.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자기가 잘 되고 싶어서 저런다 생각해도 좋다. 그것도 맞다”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김희원은 “요즘 사회도 그렇고 즐거운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우리 영화는 아무 생각없이 시원하게 볼 수 있는 만화 같은 영화다. ‘시원하게 복수했네’라고 관객들이 느낄 수 있으면 된다. 그저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의 한 수2’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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