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죽기 살기’로 파이널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열었다.
‘디오니소스’와 ‘낫투데이’를 연이어 부른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인사했다. RM은 “마지막 공연에 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외쳤다. 뷔는 “마지막 콘서트에 와주신 아미 여러분 남은 에너지 쏟고 가겠다”고, 슈가는 “남김없이 불태우고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진은 손키스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정국은 “화요일 콘서트를 위해 이를 갈았다. 죽기 살기로 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민은 “마지막날 와주셨는데, 다들 재밌게 놀 수 있죠? 감사합니다” 고 인사했고, 제이홉은 “날 준비 되셨나”고 외쳐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슈가가 “작년 주경기장에서 만났을 때 기억하나. 끝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고 말하자 뷔는 “이걸 바로 수미상관이라고 하더라. 처음과 끝이 같다는 의미다. 처음과 끝이 여러분과 함께해서 더욱 아름다운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약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62회의 공연장에 올라 약 206만 명을 동원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와 그 연장선에서 올해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열었다.
‘디오니소스’와 ‘낫투데이’를 연이어 부른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인사했다. RM은 “마지막 공연에 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외쳤다. 뷔는 “마지막 콘서트에 와주신 아미 여러분 남은 에너지 쏟고 가겠다”고, 슈가는 “남김없이 불태우고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진은 손키스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정국은 “화요일 콘서트를 위해 이를 갈았다. 죽기 살기로 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민은 “마지막날 와주셨는데, 다들 재밌게 놀 수 있죠? 감사합니다” 고 인사했고, 제이홉은 “날 준비 되셨나”고 외쳐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슈가가 “작년 주경기장에서 만났을 때 기억하나. 끝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고 말하자 뷔는 “이걸 바로 수미상관이라고 하더라. 처음과 끝이 같다는 의미다. 처음과 끝이 여러분과 함께해서 더욱 아름다운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약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62회의 공연장에 올라 약 206만 명을 동원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와 그 연장선에서 올해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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