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 화면./사진제공=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 화면./사진제공=MBC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가 2주 연속 TV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29일 TV 화제성 분석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어하루’는 10월 4주차 TV드라마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해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어하루’는 방송 2주차부터 VON(블로그 및 커뮤니티) 부문 화제성에서 급상승을 보이며 활발한 시청 반응이 형성되기 시작해 방송 4주차를 넘어선 현재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독특한 설정과 풋풋한 청춘 배우들의 열연, 뒷이야기를 가늠할 수 없는 전개로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주연배우 김혜윤(은단오 역)과 로운(하루 역), 이재욱(백경 역)도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출연자 화제성 TOP 10에 2주 연속 이름 올렸다. 특히 로운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안착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김혜윤은 4위를 유지했다.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여심 저격 중인 이재욱은 6위를 기록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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