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N 예능 ‘자연스럽게’에서 농구 감독 허재가 가수 김종민을 들었다 놨다 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에서는 허재가 새로운 이웃으로 합류한다. 여배우 김태리를 상상하던 김종민은 그의 등장에 몸둘바를 모르며 일일 가이드를 자처한다.
허재는 현천마을에 오자마자 ‘김종민 잡기’에 나서며 위계질서를 분명히 한다. 그는 시골 생활에 대해 알려주겠다는 김종민에게 “너한텐 배울 것 없을 것 같은데?”라며 돌직구를 던진다. 그러면서도 “형제처럼 잘 지내보자”고 다정하게 말하는 등 밀당을 한다.
김종민과 함께 마을 투어에 나선 허재는 어느 집에서 1988년에 받은 한 초등학생의 상장을 발견하고는 “1988년이면 올림픽 했을 때잖아. 그 때 내가 국가대표로 선서했어”라고 말한다. 김종민이 놀라자 허재는 “너 내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인지 알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억에 힘입어 상장 걸린 집에 입주하기로 한 허재는 이장님과 계약서를 작성하며 직업란에 ‘감독’이라고 적는다. 그러나 그는 “’늦둥이 예능인’이라고도 적는 게 낫겠지?”라며 자필로 ‘늦둥이 예능인’을 함께 적어 넣는다. 또 “계약서 내용은 봐서 뭐 해? 도장은 지장으로 하시죠”라며 단칼에 계약서 작성을 마친다.
자칭 ‘늦둥이 예능인’ 허재의 합류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자연스럽게’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28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에서는 허재가 새로운 이웃으로 합류한다. 여배우 김태리를 상상하던 김종민은 그의 등장에 몸둘바를 모르며 일일 가이드를 자처한다.
허재는 현천마을에 오자마자 ‘김종민 잡기’에 나서며 위계질서를 분명히 한다. 그는 시골 생활에 대해 알려주겠다는 김종민에게 “너한텐 배울 것 없을 것 같은데?”라며 돌직구를 던진다. 그러면서도 “형제처럼 잘 지내보자”고 다정하게 말하는 등 밀당을 한다.
김종민과 함께 마을 투어에 나선 허재는 어느 집에서 1988년에 받은 한 초등학생의 상장을 발견하고는 “1988년이면 올림픽 했을 때잖아. 그 때 내가 국가대표로 선서했어”라고 말한다. 김종민이 놀라자 허재는 “너 내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인지 알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억에 힘입어 상장 걸린 집에 입주하기로 한 허재는 이장님과 계약서를 작성하며 직업란에 ‘감독’이라고 적는다. 그러나 그는 “’늦둥이 예능인’이라고도 적는 게 낫겠지?”라며 자필로 ‘늦둥이 예능인’을 함께 적어 넣는다. 또 “계약서 내용은 봐서 뭐 해? 도장은 지장으로 하시죠”라며 단칼에 계약서 작성을 마친다.
자칭 ‘늦둥이 예능인’ 허재의 합류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자연스럽게’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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