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고주원, 김다현이 가파른 절벽 등반부터 캐노피워크 체험까지 난이도 높은 필리핀 팔라완 트레킹을 예고했다. KBS 2TV ‘배틀트립’에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는 배우 박연수, 송지아 모녀의 여행기에 브로맨스 터지는 고주원, 김다현의 팔라완 여행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주원은 팔라완의 자연에 동화될 수 있는 여행을 설계하며, 김다현을 팔라완의 트레킹 코스로 이끌었다. 이에 김다현은 시작부터 정글을 연상케 하는 우거진 수풀 사이를 걸으며 “밀림에 온 거 같다. 왠지 악어가 있을 거 같다”며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두 사람은 생각지 못한 트레킹 코스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길 없이 생명줄 하나만이 자리 잡고 있는 가파른 절벽 등반에 이어, 고공에 설치된 캐노피 워크를 지나는 아찔한 코스가 이어진 것. 하지만 이내 이들은 “우리 스타일”이라며 거침없이 직진했다. 김다현은 구름다리 위를 질주하며 잔망미를 터뜨렸다. 이후 트레킹 끝에 정상에 오른 고주원과 김다현은 두 눈 가득 펼쳐진 팔라완 비경이라고 알려진 엘 니도의 장관에 감탄했다.
또한 고주원은 겉으로는 까칠한 매력을 폴폴 풍기면서도 트레킹 내내 김다현을 알뜰살뜰 챙겼다. 그는 김다현께 절벽을 오르며 미끄러운 지점을 알려주며, 하산할 때 위험하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배틀트립’은 오는 12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오는 12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는 배우 박연수, 송지아 모녀의 여행기에 브로맨스 터지는 고주원, 김다현의 팔라완 여행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주원은 팔라완의 자연에 동화될 수 있는 여행을 설계하며, 김다현을 팔라완의 트레킹 코스로 이끌었다. 이에 김다현은 시작부터 정글을 연상케 하는 우거진 수풀 사이를 걸으며 “밀림에 온 거 같다. 왠지 악어가 있을 거 같다”며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두 사람은 생각지 못한 트레킹 코스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길 없이 생명줄 하나만이 자리 잡고 있는 가파른 절벽 등반에 이어, 고공에 설치된 캐노피 워크를 지나는 아찔한 코스가 이어진 것. 하지만 이내 이들은 “우리 스타일”이라며 거침없이 직진했다. 김다현은 구름다리 위를 질주하며 잔망미를 터뜨렸다. 이후 트레킹 끝에 정상에 오른 고주원과 김다현은 두 눈 가득 펼쳐진 팔라완 비경이라고 알려진 엘 니도의 장관에 감탄했다.
또한 고주원은 겉으로는 까칠한 매력을 폴폴 풍기면서도 트레킹 내내 김다현을 알뜰살뜰 챙겼다. 그는 김다현께 절벽을 오르며 미끄러운 지점을 알려주며, 하산할 때 위험하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배틀트립’은 오는 12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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