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매니지먼트숲이 5일 배우 수지의 SBS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수지는 극 중 국정원 소속이지만 정체를 숨기고 모로코 한국 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위장 잠입한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수지는 24시간이 부족한 블랙요원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계약직 직원으로 때로는 극에 활력을 더하는 웃음을, 때로는 진중한 블랙요원으로 이중 생활을 오가며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중이다.
지각을 해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순식간에 달라진 얼굴로 증거자료를 수집한다. 포르투갈로 날아가 사건의 진위를 확인하고 돌아오기도 한다.
외면하고 싶었던 초대장 속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마주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적극 가담한다. 이 과정에서 펼치는 액션과 그 속에 녹아 든 해리의 이야기가 흥미를 자극한다.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수지는 극 중 국정원 소속이지만 정체를 숨기고 모로코 한국 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위장 잠입한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수지는 24시간이 부족한 블랙요원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계약직 직원으로 때로는 극에 활력을 더하는 웃음을, 때로는 진중한 블랙요원으로 이중 생활을 오가며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중이다.
지각을 해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순식간에 달라진 얼굴로 증거자료를 수집한다. 포르투갈로 날아가 사건의 진위를 확인하고 돌아오기도 한다.
외면하고 싶었던 초대장 속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마주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적극 가담한다. 이 과정에서 펼치는 액션과 그 속에 녹아 든 해리의 이야기가 흥미를 자극한다.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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