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에는 대세 아이돌이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올해 예능프로그램 핫픽으로 떠오른 이진혁이다. 그는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매력부터 남다른 예능감까지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혁은 등장부터 열정을 활활 불태워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긴 다리로 성큼성큼 등장해 무반주로 ‘거북선’ 무대를 선보이며, 평소 이순신 장군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중간중간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지식도 줄줄 읊어 지적 매력을 과시했다.
이진혁의 열정에 출연진 모두 과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김종민은 “내 직속후배”라며 이진혁을 챙겼고, MC 전현무는 “역사돌이 될 것”이라면서 “제발 고정해달라”며 끈질기게 달라붙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