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사진제공=문무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사진제공=문무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가 오는 27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맥(MAC)과 작업한 첫 싱글 앨범 ‘디바인(DIVINE)’을 발매한다.

포니는 52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이번 작업에 앞서 지난 해 이미 다른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부른 ‘OUTTA MY MIND’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포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디바인’의 티저 영상 속에는 타로 카드 속 여인으로 변신한 포니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그동안 맥은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Maraiah Carey), 리한나(Rihanna) 등과 작업을 했던 만큼 포니와의 협업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소속사 문무는 “포니가 정식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나 2016년 기획을 시작으로 3년간 많은 공을 들여 만들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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