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안재현과 파경 위기를 맞은 배우 구혜선이 책, 전시회 홍보에 이어 퇴원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치료를 마치고 퇴원 하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구혜선은 19일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했다”며 근황을 밝힌 바 있다.

구혜선의 SNS 활동 재개는 약 2주 만이다. 그는 남편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끊임없이 올렸다. 최근에는 배우 오연서를 암시하며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기도 했다.

SNS 활동을 재개한 구혜선은 안재현에 대한 언급없이 자신이 쓴 책과 전시회 등을 홍보했다. 지난 19일에는 “책이 도착해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며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고, 자신의 작품을 싱가포르 아트페어에 출품한다고 홍보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판 행사를 끝으로 배우 활동을 쉰다. 휴학 중인 대학교에 복학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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