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공식블로그에 악뮤의 야외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을밤의 항해’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악동뮤지션은 선선한 가을밤 분위기 속 ‘항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밴드와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으로 풍성한 사운드의 무대가 예정됐다. 더불어 현장에 자리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청음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가을밤의 항해’는 네이버 나우 및 브이라이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도 온라인을 통해 악동뮤지션의 청음회를 볼 수 있다.
악동뮤지션은 2016년 5월 5일 야외 청음회인 ‘사춘기입문 in 서울숲’를 개최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야외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에서는 악뮤의 더욱 성숙해진 음악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르를 통해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How can I love the heartbreak, you`re the one I love)’가 수록된 ‘항해’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