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방송되는 ‘청춘포차’에서 채연은 첫 등장부터 턴을 돌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채연은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1992년 당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인 김종국과 데이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MC 지상렬은 “김종국과 나이 차이도 딱 좋다”고 말했고, MC 나르샤는 “소개해주겠다”며 즉석에서 소개팅을 제안했다. 이에 채연은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 유명한 채연은 “시진핑 형님한테 영상 편지 한 번 해라”라는 지상렬의 장난 섞인 요청에 “중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