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마지막 녹화 소감을 밝혔다.
김가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3년간 출근도장 찍었던 ‘풍문쇼’ 마지막 녹화를 했어요. 이제는 그만할 때도 됐지요. 이슈가 많을수록 길어지는 녹화시간에 녹초가 되긴했지만 그래도 어느 프로그램보다 정이 많이 들었네요. 늘 출연진들, 제작진들과 열심히 일했던 3년의 추억을 잘 간직할께요”라며 “저보다 더 오래된 4년차 철밥통(?) 석천옵도 끌고 나갈랬드만 어찌나 힘이 세신지. 언제 어디서나 응원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짧은시간 나가는 방송이다보니 편집을 해놓고 보면 제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어서 혹시라도 상처받으신 분들이 계시면 진심으로 사과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쇼’ 관계자에 따르면 김가연 자신이 프로그램에 오래 출연했다고 생각해 스스로 하차를 결심했다. 김가연 이외에 다른 출연자들은 하차하지 않는다.
김가연은 지난주 ‘풍문으로 들었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오는 16일 김가연의 마지막 출연분이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김가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3년간 출근도장 찍었던 ‘풍문쇼’ 마지막 녹화를 했어요. 이제는 그만할 때도 됐지요. 이슈가 많을수록 길어지는 녹화시간에 녹초가 되긴했지만 그래도 어느 프로그램보다 정이 많이 들었네요. 늘 출연진들, 제작진들과 열심히 일했던 3년의 추억을 잘 간직할께요”라며 “저보다 더 오래된 4년차 철밥통(?) 석천옵도 끌고 나갈랬드만 어찌나 힘이 세신지. 언제 어디서나 응원할게요”라고 말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쇼’ 관계자에 따르면 김가연 자신이 프로그램에 오래 출연했다고 생각해 스스로 하차를 결심했다. 김가연 이외에 다른 출연자들은 하차하지 않는다.
김가연은 지난주 ‘풍문으로 들었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오는 16일 김가연의 마지막 출연분이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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