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오는 8일 ? 5시에 방송되는 KBS2 일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 1990년대 대학 농구 라이벌이었던 연대 황태자 우지원과 고대 매직 히포 현주엽의 끝나지 않은 예능 연고전이 펼쳐진다.
우지원은 현주엽을 향해 “틀에 박힌 농구”라고 꼬집었다.
마치 이를 듣기라도 한 듯 현주엽도 “고대에서는 (우지원을) 신경 안 썼다”“연대는 이기고 지고가 없이 그냥 밟고 올라가는 계단”이라고 디스해 대학 시절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라이벌 의식을 엿보였다.
이처럼 두 사람의 거침없는 살벌한 디스전에 전현무와 김숙이 “이거 진짜 세다”“무서워서 진행을 못하겠다”고 했을 정도.
이에 현주엽은 갑자기 “사과하고 싶다. 저렇게 인터뷰하면 안 됐다”며 꼬리를 내리는 척 했다. 그러나 우지원의 방심을 틈타 날카로운 반전 멘트를 날려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과연 어떤 강력한 한방이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따.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우지원은 현주엽을 향해 “틀에 박힌 농구”라고 꼬집었다.
마치 이를 듣기라도 한 듯 현주엽도 “고대에서는 (우지원을) 신경 안 썼다”“연대는 이기고 지고가 없이 그냥 밟고 올라가는 계단”이라고 디스해 대학 시절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라이벌 의식을 엿보였다.
이처럼 두 사람의 거침없는 살벌한 디스전에 전현무와 김숙이 “이거 진짜 세다”“무서워서 진행을 못하겠다”고 했을 정도.
이에 현주엽은 갑자기 “사과하고 싶다. 저렇게 인터뷰하면 안 됐다”며 꼬리를 내리는 척 했다. 그러나 우지원의 방심을 틈타 날카로운 반전 멘트를 날려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과연 어떤 강력한 한방이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따.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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