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헤드윅’이 배우 마이클 리와 이규형의 2019년 시즌 콘셉트 사진을 3일 공개했다.
공연제작사 쇼노트의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화려한 색감이 강조된 메이크업을 하고 파격 변신을 시도한 마이클 리와 이규형의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가발을 벗은 헤드윅을 표현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2017년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헤드윅’의 무대에 오르는 마이클 리는 한층 농염해진 모습으로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을 사로잡는 이규형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헤드윅’에 참여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이클 리의 공연은 오는 29일 예정돼 있으며, 이규형의 첫 공연은 다음달 9일이다.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렌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다. 록 음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는 다수의 마니아 관객층을 양산하며, 2005년 초연 이래 누적 공연 횟수 2298회, 누적 관객 수 55만 명 등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오는 11월 3일까지 서울 동숭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공연제작사 쇼노트의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화려한 색감이 강조된 메이크업을 하고 파격 변신을 시도한 마이클 리와 이규형의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가발을 벗은 헤드윅을 표현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2017년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헤드윅’의 무대에 오르는 마이클 리는 한층 농염해진 모습으로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을 사로잡는 이규형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헤드윅’에 참여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이클 리의 공연은 오는 29일 예정돼 있으며, 이규형의 첫 공연은 다음달 9일이다.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렌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다. 록 음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는 다수의 마니아 관객층을 양산하며, 2005년 초연 이래 누적 공연 횟수 2298회, 누적 관객 수 55만 명 등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오는 11월 3일까지 서울 동숭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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