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TBC ‘열여덟의 순간’ OST 재킷
제공=JTBC ‘열여덟의 순간’ OST 재킷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OST 다섯 번째 주자로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나선다.

적재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열여덟의 순간’의 OST ‘그림 같던 날들’을 발표한다.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뛰어난 연주와 작곡 실력을 갖춘 적재가 가창자로 참여하고, ‘작은 신의 아이들’ ‘훈남정음’ ‘빙의’ 등 다양한 드라마의 음악을 만든 하근영 음악감독 팀이 프로듀싱했다. 두렵지만 반가운 어느 기억의 조각에 대해 풀어낸 곡이다.

‘열여덟의 순간’의 지난 방송에서는 수학여행을 떠난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의 이야기가 남겼다. 장기자랑 무대에 올느 준우는 세레나데를 불렀고, 준우와 수빈의 눈맞춤이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적재의 목소리로 완성된 ‘그림 같던 날들’이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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