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으로 등장한 한초임은 김보성에게 “연예인이다”라며 환한 미소를 보인다. 한초임은 “아빠 양복을 보러 왔다”며 김보성에게 “아빠랑 체격이 비슷하다. 피부 톤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에게 매장에 걸려있는 재킷을 입어달라고 부탁하며 “아빠” “훨씬 멋있다”고 부르는 등 친화력을 자랑한다. 급기야 옷을 사기 위해 편집숍에 방문한 부녀를 주제로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초임은 “오늘 일일 아빠랑 같이 쇼핑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는 진짜 아빠를 모시고 와서 옷을 사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