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모스트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모스트콘텐츠
모스트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모스트콘텐츠
‘2019 케이월드 페스타’의 K-OST 콘서트 ‘M.O.S.T(모스트) 시즌1’ 측이 14일 “20대부터 40대까지 여성들을 상대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M.O.S.T(Memories from Original Sound Track) 시즌1’은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이다. 오는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tvN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KBS2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명곡들과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마 OST 콘서트다.

지난 10일 인터파크 티켓 콘서트 전체부분에서 싸이의 ‘흠뻑쇼’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제공한 예매자들의 통계(8월 12일 기준)를 분석해보면 여성 81.5%, 남성 18.5%로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았다. 연령대는 20~40대가 84.4%였다.

‘M.O.S.T’는 시즌 1을 필두로 새로운 작품들을 개발하고 시즌제 형태로 펼쳐질 전망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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