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강다니엘(왼쪽),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 서예진 기자 yejin@,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강다니엘(왼쪽),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 서예진 기자 yejin@,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강다니엘과 지효의 소속사가 5일 동시에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했다.

디스패치는 이날 강다니엘과 지효의 서울 한남동 데이트 사진을 포착해 보도하며 이들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강다니엘의 한남동 집인 UN빌리지가 데이트 장소였으며,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했다고 한다.

강다니엘은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를 거쳐 서울까지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제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에 이어 9월 7일과 13일에는 방콕과 대만에서 팬미팅을 연다.

지효는 지난 1일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9 MGMA(지니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디.

◆ 다음은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8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관련 자사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지효 관련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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