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사진제공=KBS2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4살 라원이가 놀라운 육아 스킬을 보여준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라원이는 엄마를 대신해 동생을 알뜰살뜰 돌보는 육아 달인의 면모를 발휘한다.

3일 공개된 사진 속 라원이는 동생 라임이 육아에 한창이다. 쪽쪽이를 물려주는 것부터 분유 먹이기, 목욕시키기까지 어른이 하기도 힘든 일들을 해내는 모습이다. 라원이의 집중한 표정과 통통한 볼살과 언니의 손길이 익숙한 듯 편안해 보이는 라임이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라임이 육아에 나선 라원이는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생생한 구연동화 읽어주기부터 즐거운 노래와 춤까지 특유의 흥 넘치는 육아를 펼친다. 또한 라원이는 목욕 시키기와 분유 먹이기 등 고난도 육아까지 도맡았다. 이 과정에서 목욕물 온도를 체크하고, 분유를 먹기 쉽도록 도와주는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육아 스킬을 보여줘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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