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와 매니저가 간접 하와이 투어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하와이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영자는 지난 ‘2019 전참시 MT’ 장기자랑에서 아쉽게 해외여행 상품권을 놓친 매니저를 위해 일일 하와이 투어를 준비한다. 그는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에게 도움을 요청해 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자, 매니저는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와 만나고 있다. ‘하와이안 영자’로 파격 변신한 이영자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부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특히 안젤라 박은 약 20년 넘게 하와이에서 생활한 현지인답게 하와이 피플의 면모를 톡톡히 보인다. 그는 현지 감성이 물씬 나는 ‘하와이 키트’와 ‘하와이 ASMR’로 이영자의 무한 감탄을 이끌어낸다. 실제로 이영자는 “여기가 서울이야~ 하와이야~”라면서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영자 매니저는 안젤라 박이 추천하는 하와이 현지 음식과 투어 코스를 직접 맛보고 상상하며 실제 여행객과 다를 바 없이 즐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현실감 200% 이영자와 매니저의 가상 하와이 투어는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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