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한지혜가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황금정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진짜 삶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담은 60부작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한지혜는 6살 때 보육원에 버려져 이름 외에는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은동주 역을 맡았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소확행을 꿈꾸며 세상을 밝히는 등불 같은 인물이다. 한지혜는 “최근 어두운 역할들을 많이 맡았는데 이번에는 유쾌하고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역할”이라며 “오랜만에 신명나게 마음껏 웃을 수 있어 내 옷을 입은 듯이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말 드라마 퀸’이라는 별명에 “과분한 수식어”라며 쑥스러워 했다. 한지혜는 “무더운 여름에 모든 스태프,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벌써부터 에너지가 뜨겁게 느껴진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한지혜는 “성적표가 잘 안 나오면 마음이 많이 쳐지기 마련이지만 좋은 에너지만 생각하려 한다”며 “시청률보다 좋은 사람들을 얻는다는 게 더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이미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기에 행복하다”며 웃었다.
한지혜는 극중 친구로 나오는 배우 정시아와의 호흡도 자랑했다. 그는 “둘다 직업이 행사 가수”라며 “싸이의 ‘나팔바지’를 추는 장면이 있어서 촬영 전부터 시아 언니와 댄스 학원을 다녔다. 같이 땀 흘리다 보니 엄청 친해졌다”고 말했다.
‘황금정원’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4회씩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황금정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진짜 삶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담은 60부작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한지혜는 6살 때 보육원에 버려져 이름 외에는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은동주 역을 맡았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소확행을 꿈꾸며 세상을 밝히는 등불 같은 인물이다. 한지혜는 “최근 어두운 역할들을 많이 맡았는데 이번에는 유쾌하고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역할”이라며 “오랜만에 신명나게 마음껏 웃을 수 있어 내 옷을 입은 듯이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말 드라마 퀸’이라는 별명에 “과분한 수식어”라며 쑥스러워 했다. 한지혜는 “무더운 여름에 모든 스태프,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벌써부터 에너지가 뜨겁게 느껴진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한지혜는 “성적표가 잘 안 나오면 마음이 많이 쳐지기 마련이지만 좋은 에너지만 생각하려 한다”며 “시청률보다 좋은 사람들을 얻는다는 게 더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이미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기에 행복하다”며 웃었다.
한지혜는 극중 친구로 나오는 배우 정시아와의 호흡도 자랑했다. 그는 “둘다 직업이 행사 가수”라며 “싸이의 ‘나팔바지’를 추는 장면이 있어서 촬영 전부터 시아 언니와 댄스 학원을 다녔다. 같이 땀 흘리다 보니 엄청 친해졌다”고 말했다.
‘황금정원’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4회씩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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