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X위키미키 등 라인업 ‘미드 썸머 페스티벌’, 돌연 취소...“주최 측 이유” (공식)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미드썸머페스티벌’./사진제공=윈 컴퍼니

‘미드 썸머 페스티벌’(Mid summer Festival)’이 주최 측의 이유로 취소됐다.

‘미드 썸머 페스티벌’ 측은 12일 예매처를 통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에 위치한 (구)송정초등학교 야외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드 썸머 페스티벌’이 주최 측의 불가피한 이유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를 보내주신 관객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매하신 티켓은 일괄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 될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관련 문의는 구매하신 예매처에 문의 바란다”고 사과의 말을 건넸다.

‘미드 썸머 페스티벌’ 측은 다시 한 번 “이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미드 썸머 페스티벌’은 가수 유브이(UV)와 틴탑과 에일리, 박경, 예지, 다이아, 씨엘씨, 위키미키, 채은정 등의 라인업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 이하 ‘미드 썸머 페스티벌’ 측 공식 입장

사진제공=윈 컴퍼니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