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XtvN 새 예능 ‘플레이어’의 심우경 PD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박서준, 유해진, 류준열을 꼽았다.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플레이어’ 제작발표회에서였다.
‘플레이어’에서 출연진은 늘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한다. 출연진은 하루 동안 가상 세계에서 하나의 캐릭터가 돼 미션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웃음을 참아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웃으면 출연료가 깎이기 때문이다. 깎인 출연료는 새 게스트를 섭외하는데 쓰인다.
심우경 PD는 “상황을 압도하는 분들을 모시고 싶다. 30분만 나와도 되니까 배우들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어 “영화 ‘사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서준 씨, (‘승리호'(가제)에 출연하시는) 유해진 씨, (‘봉오동 전투’에 출연하시는) 류준열 씨와 전화가 안 된다”며 “전화를 한 번만 받아줬으면 한다. 출연료는 열심히 모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플레이어’는 오는 14일 저녁 6시 15분 첫 회를 방송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플레이어’ 제작발표회에서였다.
‘플레이어’에서 출연진은 늘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한다. 출연진은 하루 동안 가상 세계에서 하나의 캐릭터가 돼 미션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웃음을 참아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웃으면 출연료가 깎이기 때문이다. 깎인 출연료는 새 게스트를 섭외하는데 쓰인다.
심우경 PD는 “상황을 압도하는 분들을 모시고 싶다. 30분만 나와도 되니까 배우들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어 “영화 ‘사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서준 씨, (‘승리호'(가제)에 출연하시는) 유해진 씨, (‘봉오동 전투’에 출연하시는) 류준열 씨와 전화가 안 된다”며 “전화를 한 번만 받아줬으면 한다. 출연료는 열심히 모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플레이어’는 오는 14일 저녁 6시 15분 첫 회를 방송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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