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MBC ‘구해줘! 홈즈’가 궁세권 집을 찾는다.
7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예비 국제 부부를 위해 위너 김진우, 송민호와 방송인 알베르토가 코디로 각각 출격한다.
이날 의뢰인으로는 사상 최초로 예비 국제부부가 찾아온다. 결혼식을 한 달 앞둔 예비 국제부부는 그 동안 직장 생활과 학업으로 신혼집을 제대로 구하지 못한 상황!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한·러 예비부부의 의뢰 조건은 전세가 2억 원대의 ‘궁세권’ 집 찾기로, 한양대학교와 부평으로 각각 출퇴근해야 하는 이동 거리도 고려해 달라고 전했다.
먼저 덕팀은 구옥 하우스 전문가 노홍철과 위너 김진우, 송민호가 서촌 통인시장 인근 레트로 아파트로 향했다. 홍콩 누아르 영화 같은 아파트 외경에 송민호는 개인적으로 가져온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감상에 빠졌다. 이어 과거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는 북촌 한옥 마을 매물이 한국을 대표하는 경복궁과 창덕궁을 좌우로 두고 있는‘더블 궁세권’이라 의뢰인의 조건을 2배로 충족시킨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성북구 성곽마을 인근에 위치한 미니 한옥은 복팀의 코디 김동완이 “여긴 내가 살고 싶다”며 강하게 호응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반면 노홍철 코디와의 매물 대결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복팀 박나래 팀장은 의뢰인의 맞춤형 코디 방송인 알베르토와 함께 했다. 서울의 대표 명소인 서촌을 찾은 두 사람은 약 100여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전통 한옥을 찾았다. 알베르토는 “이번 한옥이야말로 외국인의 판타지”라며 본인이 더 한옥의 빠졌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곳곳에 숨겨진 한옥의 과학 원리를 소개하던 중 ‘머름’을 조선시대 판 ‘리클라이너’(안락의자) 라고 소개해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고풍스런 한옥을 배경을 박나래와 알베르토는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김태리 이병헌 따라잡기’ 상황극에 도전했지만, 이를 본 덕팀의 노홍철은 그 동안 자신의 연패는 모두 상황극 때문이라며 ‘상황극의 저주’를 퍼부었다. 과연 노홍철은 상황극의 저주로 박나래의 연승을 멈출 수 있을지 모두의 눈길이 모아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7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예비 국제 부부를 위해 위너 김진우, 송민호와 방송인 알베르토가 코디로 각각 출격한다.
이날 의뢰인으로는 사상 최초로 예비 국제부부가 찾아온다. 결혼식을 한 달 앞둔 예비 국제부부는 그 동안 직장 생활과 학업으로 신혼집을 제대로 구하지 못한 상황!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한·러 예비부부의 의뢰 조건은 전세가 2억 원대의 ‘궁세권’ 집 찾기로, 한양대학교와 부평으로 각각 출퇴근해야 하는 이동 거리도 고려해 달라고 전했다.
먼저 덕팀은 구옥 하우스 전문가 노홍철과 위너 김진우, 송민호가 서촌 통인시장 인근 레트로 아파트로 향했다. 홍콩 누아르 영화 같은 아파트 외경에 송민호는 개인적으로 가져온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감상에 빠졌다. 이어 과거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는 북촌 한옥 마을 매물이 한국을 대표하는 경복궁과 창덕궁을 좌우로 두고 있는‘더블 궁세권’이라 의뢰인의 조건을 2배로 충족시킨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성북구 성곽마을 인근에 위치한 미니 한옥은 복팀의 코디 김동완이 “여긴 내가 살고 싶다”며 강하게 호응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반면 노홍철 코디와의 매물 대결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복팀 박나래 팀장은 의뢰인의 맞춤형 코디 방송인 알베르토와 함께 했다. 서울의 대표 명소인 서촌을 찾은 두 사람은 약 100여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전통 한옥을 찾았다. 알베르토는 “이번 한옥이야말로 외국인의 판타지”라며 본인이 더 한옥의 빠졌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곳곳에 숨겨진 한옥의 과학 원리를 소개하던 중 ‘머름’을 조선시대 판 ‘리클라이너’(안락의자) 라고 소개해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고풍스런 한옥을 배경을 박나래와 알베르토는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김태리 이병헌 따라잡기’ 상황극에 도전했지만, 이를 본 덕팀의 노홍철은 그 동안 자신의 연패는 모두 상황극 때문이라며 ‘상황극의 저주’를 퍼부었다. 과연 노홍철은 상황극의 저주로 박나래의 연승을 멈출 수 있을지 모두의 눈길이 모아진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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