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예능 ‘썸바이벌1+1’./ 사진제공=KBS2
KBS2 예능 ‘썸바이벌1+1’./ 사진제공=KBS2
오는 3일 방송 되는 KBS2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 에서는 새롭게 MC로 합류한 피오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이른 아침부터 캐리어를 끌고 마트를 찾은 피오는 등장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 이유는 바로 일반인 참가자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취향 썸바이벌’에 직접 참여하게 됐기 때문이다.

피오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마트로 입장했다. 갑작스러운 피오의 등장에 MC는 물론 참가자들 모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여자 참가자들은 피오를 향해 환호를 보낸 반면, 남자 참가자들은 경직된 표정으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좋아하는 면, 음료, 반찬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피오의 취향 매칭 결과가 공개된 순간 참가자들 표정에는 희비가 엇갈렸다. 피오 역시 본인의 짝을 확인하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과연 피오와 함께 장도 보고 썸도 타게 될 운명의 짝은 누가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마트를 찾은 청춘남녀 중에는 송승헌, 서강준, 아이린을 닮은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참가자들부터 결혼할 상대를 찾으러 왔다고 밝힌 패기 넘치는 참가자까지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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