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그룹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 제공
그룹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열대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2일 오전 10시 기준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벅스 2위, 지니 6위, 올레 6위, 멜론 12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열대야(FEVER)’는 밤에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열대야’라는 단어에 비유한 곡이다. 기존 여자친구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으로 팝적인 색깔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열정적인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밝고 풋풋한 소녀가 ‘열렬한 사랑을 고백해볼까’라던 수줍은 짝사랑의 시기를 지나 ‘열대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어’라는 가사처럼 이번 신곡 ‘열대야’를 통해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여자친구는 신곡 ‘열대야(FEVER)’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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