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명상 기자]
과거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됐던 이유가 지인을 통해 알려졌다. 올해 들어 살이 많이 빠져 반지가 그냥 빠질 정도였다는 것이다. 또한 결혼생활로 마음고생이 심해 눈물을 보였다는 말도 나왔다.
27일 뉴스엔은 송혜교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패션업계 종사자인 이 측근은 “송혜교가 올해 들어 급격히 살이 빠졌다. 옷 사이즈도 지난해보다 한 치수 줄여 입더라. 손가락 또한 얇아져 반지를 끼고 있으면 그냥 미끄러져 빠져버리곤 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는 송혜교의 체중감소가 결혼 문제에서 비롯됐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도 있었다. 측근은 “(송혜교가) 자신의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 편인데 최근 결혼생활에 얽힌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송혜교는 관계를 이어가려는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의 지인은 “헐거워진 결혼반지를 빠지지 않게 고정시키려고 같이 끼울 작은 사이즈의 반지를 수소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은 지난해 말부터 관계가 어긋난 것으로 추정된다. 둘의 또 다른 지인은 “2018년 말부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 사진을 보면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팬들은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 “SNS에 함께한 사진이 없다”며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한 바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10월 결혼했다. ‘세기의 커플’로 축복을 받았으나 결혼 1년 8개월만인 27일 파경소식이 전해졌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27일 뉴스엔은 송혜교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패션업계 종사자인 이 측근은 “송혜교가 올해 들어 급격히 살이 빠졌다. 옷 사이즈도 지난해보다 한 치수 줄여 입더라. 손가락 또한 얇아져 반지를 끼고 있으면 그냥 미끄러져 빠져버리곤 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는 송혜교의 체중감소가 결혼 문제에서 비롯됐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도 있었다. 측근은 “(송혜교가) 자신의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 편인데 최근 결혼생활에 얽힌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송혜교는 관계를 이어가려는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의 지인은 “헐거워진 결혼반지를 빠지지 않게 고정시키려고 같이 끼울 작은 사이즈의 반지를 수소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은 지난해 말부터 관계가 어긋난 것으로 추정된다. 둘의 또 다른 지인은 “2018년 말부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 사진을 보면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팬들은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 “SNS에 함께한 사진이 없다”며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한 바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10월 결혼했다. ‘세기의 커플’로 축복을 받았으나 결혼 1년 8개월만인 27일 파경소식이 전해졌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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