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엔틱 포스터가 공개됐다. 엔틱 액자 속에 담긴 한지혜·이상우·오지은·이태성 등 주연배우 4인의 우아한 모습 뒤로 섬뜩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는 7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황금정원’의 제작진은 메인 4인 포스터와 서브 2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 20%가 넘는 시청률의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준기 역) 네 사람의 얽히고 설킨 운명을 예고한다. 또한 한지혜, 오지은, 뒤바뀐 두 여자의 엇갈린 운명을 담아낸 서브 2인 포스터 2종도 볼 수 있다.
메인 4인 포스터에서 네 사람은 고풍스런 드레스와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네 사람의 표정이 의미심장해 관심이 쏠린다. 한지혜는 순백의 블라우스 차림으로 순수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머리를 깔끔하게 올백한 이상우는 한지혜에게 시선이 향해 있어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보여줄 지 관심을 높인다. 반면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오지은은 화려한 티아라가 돋보이는 가운데 도도한 눈빛을 보이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상단 액자 속 이태성은 어딘가를 애타게 바라보고 있다. 메인 4인 포스터는 범상치 않은 네 사람의 운명을 예상하게 하며 이들을 둘러싼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궁금증을 높인다.
한지혜와 오지은의 모습을 담은 서브 2인 포스터 2종은 다정한 자매일지, 악연으로 얽힌 관계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붉은 톤의 유화처럼 그린 듯한 포스터에서 한지혜는 초록빛을 내뿜는 램프를 손에 쥐고 있다. 오지은은 램프를 빼앗을 기회를 엿보는 듯 매서운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극 중 인생을 도둑맞은 여자 한지혜와 그의 인생을 훔친 여자 오지은의 엇갈린 운명을 말한다.
또 다른 포스터는 두 사람의 순결한 표정 속에 섬뜩한 분위기가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 한지혜와 오지은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포스터는 두 사람, 하나의 이름을 상징하듯 두 여인의 얼굴이 마치 한 사람인 듯 포개져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하나의 이름, 두 여자의 인생’이라는 카피가 눈에 띈다. 이에 하나의 이름으로 얽힌 두 여자의 어긋난 인생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황금정원’ 제작진은 “극 중 인생을 도둑맞은 여자 한지혜와 유독 사랑 앞에서 냉정해지는 열혈 형사 이상우, 인생을 훔치고도 성공에 목마른 여자 오지은과 사랑 빼고 모든 걸 가진 남자 이태성까지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그려지며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며 “고풍스런 포스터 속에 담긴 이들의 강렬한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황금정원’은 ‘이몽’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을 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오는 7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황금정원’의 제작진은 메인 4인 포스터와 서브 2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 20%가 넘는 시청률의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한지혜(은동주 역), 이상우(차필승 역), 오지은(사비나 역), 이태성(최준기 역) 네 사람의 얽히고 설킨 운명을 예고한다. 또한 한지혜, 오지은, 뒤바뀐 두 여자의 엇갈린 운명을 담아낸 서브 2인 포스터 2종도 볼 수 있다.
메인 4인 포스터에서 네 사람은 고풍스런 드레스와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네 사람의 표정이 의미심장해 관심이 쏠린다. 한지혜는 순백의 블라우스 차림으로 순수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머리를 깔끔하게 올백한 이상우는 한지혜에게 시선이 향해 있어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보여줄 지 관심을 높인다. 반면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오지은은 화려한 티아라가 돋보이는 가운데 도도한 눈빛을 보이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상단 액자 속 이태성은 어딘가를 애타게 바라보고 있다. 메인 4인 포스터는 범상치 않은 네 사람의 운명을 예상하게 하며 이들을 둘러싼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궁금증을 높인다.
한지혜와 오지은의 모습을 담은 서브 2인 포스터 2종은 다정한 자매일지, 악연으로 얽힌 관계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붉은 톤의 유화처럼 그린 듯한 포스터에서 한지혜는 초록빛을 내뿜는 램프를 손에 쥐고 있다. 오지은은 램프를 빼앗을 기회를 엿보는 듯 매서운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극 중 인생을 도둑맞은 여자 한지혜와 그의 인생을 훔친 여자 오지은의 엇갈린 운명을 말한다.
또 다른 포스터는 두 사람의 순결한 표정 속에 섬뜩한 분위기가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 한지혜와 오지은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포스터는 두 사람, 하나의 이름을 상징하듯 두 여인의 얼굴이 마치 한 사람인 듯 포개져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하나의 이름, 두 여자의 인생’이라는 카피가 눈에 띈다. 이에 하나의 이름으로 얽힌 두 여자의 어긋난 인생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황금정원’ 제작진은 “극 중 인생을 도둑맞은 여자 한지혜와 유독 사랑 앞에서 냉정해지는 열혈 형사 이상우, 인생을 훔치고도 성공에 목마른 여자 오지은과 사랑 빼고 모든 걸 가진 남자 이태성까지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그려지며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며 “고풍스런 포스터 속에 담긴 이들의 강렬한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황금정원’은 ‘이몽’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을 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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