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TBC ‘슈퍼밴드’
제공=JTBC ‘슈퍼밴드’
결선을 앞둔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슈퍼밴드’는 자체 최고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플랫폼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또한 5%를 찍었다. 4라운드의 마무리와 결선에 진출할 6팀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4라운드 경연 마지막 팀이었던 황승민 팀이 보컬 채보훈의 자작곡 ‘우산’을 부르는 장면이었다.

‘슈퍼밴드’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셋째 주 비드라마 TV화제성에서도 점유율 4.21%로 2위를 지켰다. 특히 네티즌들의 자발적 게시물이 활발하게 나타나는 정도를 나타내는 ‘VON 화제성 점수’에서도 2위를 차지해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게시물이 많았음을 보여줬다.

개별(팀) 프로듀서 오디션을 거쳐 본선 1~4라운드를 통해 27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한 ‘슈퍼밴드’는 결선 라운드에 진출할 6팀의 밴드를 공개했다. 이들은 더 이상 구성원의 변화 없이 결선에 참여하며, 결승전은 다음달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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