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둘째 고대하던 함소원, 임신 테스트 후 눈물 펑펑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독박 육아에 힘들어하는 진화로 인해 ‘육아 해방 프로젝트’를 가동하던 가운데, 함소원이 눈물을 쏟아냈다.

오는 25일 방송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현실 육아 전쟁을 끝내고 해결방안을 찾아본다. 독박 육아로 인해 탈모까지 생기는 등 고충을 겪고 있는 진화를 위해 함소원은 베이비시터를 구하기로 했다. 하지만 베이비시터를 찾아 전화를 걸며 급하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던 함소원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고, 이로 인해 함진부부는 잠시 좌절에 빠졌다.

급기야 함진부부는 혜정이를 맡아줄 어린이집을 알아보고자 ‘어린이집 투어’를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방문한 어린이집에서 생전 처음 듣는 육아 정보가 마구 쏟아지면서 함진부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원장 선생님과 상담에 들어간 함진부부는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혼란스러워하며 육아 초보로서의 현실에 직면했다. 어린이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줄을 서고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는 등 아이를 낳고 나서도 몰랐던 육아 정보가 폭포처럼 쏟아진 것. 어린이집 선생님이 전하는 육아 꿀팁은 육아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어린이집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몸 컨디션을 느낀 함소원은 그동안 고대했던 ‘둘째 임신 소식’에 대한 부푼 희망 내비쳤다. 이에 함소원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장 임신 테스트기를 시험했다. 하지만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함소원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나타나면서 현장에 긴장감을 드리웠다.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함소원이 눈물을 떨군 의미는 무엇인지, 함진부부의 바램처럼 둘째 임신이 이뤄졌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함소원 눈물의 의미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