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영화 ‘토이스토리4’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이스토리4’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이 스토리4′(감독 조시 쿨리)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시 한번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4’는 개봉 4일째인 오늘(23일) 오후 1시 55분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최단 기간 100만을 돌파했던 천만 영화 ‘겨울왕국’과 같은 속도이자 ‘인크레더블 2′(5일), ‘코코'(6일)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토이스토리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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