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청하와 매니저가 흥과 사랑이 충만한 환상의 짝꿍으로 거듭났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57회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5.1%, 2부가 6.9%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2.7%, 2부가 4.1%를 기록, 2부 2049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매니저의 생일을 축하하는 청하와 그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고백하는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됐다.
청하는 첫 번째 대학교 축제 무대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대학교 축제를 위해 수원으로 향했다. 매니저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는 청하에게 “내가 무대한 것 같지 왜?”라며 긴장이 풀린 모습을 보였다. 이에 청하는 “같이 했지~ 같이 긴장하고, 음악 틀고”라며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매니저는 “내가 제일 긴장되는 순간이야. 너희 무대할 때”라고 말해 청하를 든든하게 했다.
이어 청하는 다음 대학교 축제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로 분위기를 돋웠다. 첫 번째 곡을 마친 청하는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중임을 밝히며 생일을 앞둔 매니저를 축하해 달라고 했고 학생들은 환호로 답했다. 무대 아래서 댄스팀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무대 위 상황을 몰랐던 매니저는 얼떨떨해하며 무대에 올랐고, 난생처음 받는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에 감동했다. 청하는 학생들의 축하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니저가 ‘벌써 12시’를 잘 춘다며 즉석 무대를 제안했다. 이에 매니저는 과거 화제를 모았던 청하와 ‘벌써 12시’ 합동 무대를 재연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두 번의 폭발적인 무대를 마친 청하와 댄스팀을 위해 매니저가 찾은 맛집은 바로 ‘수원 왕갈비 통닭’ 집이었다. 청하와 매니저, 그리고 댄스팀은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센스 넘치는 맛 표현을 펼치며 ‘수원 왕갈비 통닭’을 즐겨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신곡 안무 연습을 위해 연습실로 향한 청하는 남몰래 준비한 케이크와 매니저 생일 선물로 매니저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케이크에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줄줄이 나오는 청하의 편지는 그를 눈물짓게 했다. 매니저는 “(편지에 적힌) 말들이 너무 진심으로 느껴져서” 눈물이 났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는 청하에게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청하가 대견하고 멋있다면서 “지금까지도 그랬었고, 앞으로도 열심히 언니가 뒤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줄 테니까 올해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활동했으면 좋겠어. 청하야 언니가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해”라는 진솔한 말을 건넸다. 이에 청하는 울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57회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5.1%, 2부가 6.9%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2.7%, 2부가 4.1%를 기록, 2부 2049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매니저의 생일을 축하하는 청하와 그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고백하는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됐다.
청하는 첫 번째 대학교 축제 무대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대학교 축제를 위해 수원으로 향했다. 매니저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는 청하에게 “내가 무대한 것 같지 왜?”라며 긴장이 풀린 모습을 보였다. 이에 청하는 “같이 했지~ 같이 긴장하고, 음악 틀고”라며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매니저는 “내가 제일 긴장되는 순간이야. 너희 무대할 때”라고 말해 청하를 든든하게 했다.
이어 청하는 다음 대학교 축제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로 분위기를 돋웠다. 첫 번째 곡을 마친 청하는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 중임을 밝히며 생일을 앞둔 매니저를 축하해 달라고 했고 학생들은 환호로 답했다. 무대 아래서 댄스팀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무대 위 상황을 몰랐던 매니저는 얼떨떨해하며 무대에 올랐고, 난생처음 받는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에 감동했다. 청하는 학생들의 축하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니저가 ‘벌써 12시’를 잘 춘다며 즉석 무대를 제안했다. 이에 매니저는 과거 화제를 모았던 청하와 ‘벌써 12시’ 합동 무대를 재연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두 번의 폭발적인 무대를 마친 청하와 댄스팀을 위해 매니저가 찾은 맛집은 바로 ‘수원 왕갈비 통닭’ 집이었다. 청하와 매니저, 그리고 댄스팀은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센스 넘치는 맛 표현을 펼치며 ‘수원 왕갈비 통닭’을 즐겨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신곡 안무 연습을 위해 연습실로 향한 청하는 남몰래 준비한 케이크와 매니저 생일 선물로 매니저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케이크에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줄줄이 나오는 청하의 편지는 그를 눈물짓게 했다. 매니저는 “(편지에 적힌) 말들이 너무 진심으로 느껴져서” 눈물이 났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는 청하에게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청하가 대견하고 멋있다면서 “지금까지도 그랬었고, 앞으로도 열심히 언니가 뒤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줄 테니까 올해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활동했으면 좋겠어. 청하야 언니가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해”라는 진솔한 말을 건넸다. 이에 청하는 울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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