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지난 20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에서 개막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을 찾은 가수 한여름/사진= 이승현
지난 20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에서 개막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을 찾은 가수 한여름/사진= 이승현
가수 한여름이 약 1년 만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경기장을 찾았다.

한여름은 지난 20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가 열린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를 방문해 2년 연속 갤러리로 참석했다.

그는 본 대회를 다시 찾은 이유에 대해 “지난해 라이브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경기장 분위기를 전달해드렸던 기억이 너무 좋았다”며 “올해도 갤러리들과 함께 호흡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한여름은 자신의 바람대로 포천힐스 주차장 한켠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 부스를 방문하며 갤러리들과 만났다. 한여름의 방문을 알게 된 부스에선 그의 노래를 틀며 반갑게 맞았다. 한여름은 이에 화답하듯 해당 부스를 방문해 깜짝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을 둘러 본 한여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기운을 받고 간다”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초로 3연속 방문하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 내년에도 초청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여름은 오는 7월 4일 정규 리패키지 앨범 ‘RETRO HOT’을 발매한다. 최근에는 JTV ‘영 트로트 스타 10’에 합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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