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NCT 127, 엑소(EXO) 등이 미국 10대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2019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 후보로 올랐다.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NCT 127, 엑소는 이 시상식의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 부문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던 터라 올해 3연패를 노리게 됐다.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에 오른 후보 여섯 팀 중 라틴 아메리카 밴드 CNCO, 영국 출신 그룹 리틀 믹스를 제외하면 네 팀이 K팝 그룹이다.
방탄소년단은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초이스 콜라보레이션(Choice Collaboration)’ 후보에 올라 에드 시런X저스틴 비버의 ‘아이 돈 케어’ 등과 경쟁한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는 ‘초이스 송:그룹’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부문에서는 ‘어벤져스:엔드게임’과 ‘알라딘’이 각각 9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틴 초이스 어워즈는 13~19세의 틴에이저들이 음악, 영화, 방송,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 배우, 스포츠 스타들을 직접 뽑는 시상식이다. 투표는 오는 25일까지다. 시상식은 8월 11일에 열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NCT 127, 엑소는 이 시상식의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 부문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던 터라 올해 3연패를 노리게 됐다.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에 오른 후보 여섯 팀 중 라틴 아메리카 밴드 CNCO, 영국 출신 그룹 리틀 믹스를 제외하면 네 팀이 K팝 그룹이다.
방탄소년단은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초이스 콜라보레이션(Choice Collaboration)’ 후보에 올라 에드 시런X저스틴 비버의 ‘아이 돈 케어’ 등과 경쟁한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는 ‘초이스 송:그룹’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부문에서는 ‘어벤져스:엔드게임’과 ‘알라딘’이 각각 9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틴 초이스 어워즈는 13~19세의 틴에이저들이 음악, 영화, 방송,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 배우, 스포츠 스타들을 직접 뽑는 시상식이다. 투표는 오는 25일까지다. 시상식은 8월 11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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