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폴킴, "홀로 간 시상식서 뷔가 먼저 다가와줘...번호 교환"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 사진제공=JTBC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오는 11일 방송될 JTBC에서 ‘아이돌룸’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의 친분을 밝혔다.

이날 방송은 ‘발라돌 특집’으로 꾸며져 음원만 발매하면 상위권 차트를 차지하는 음원 강자 3인방 폴킴, 이하이, 정승환이 출연한다.

폴킴에 따르면 몇 달 전 그가 시상식에 홀로 참석했을 때 뷔가 먼저 다가와 챙겨주면서 친분을 쌓게 됐다고 한다. 이후 뷔와 연락처를 교환하고 함께 식사까지 하게 됐다.

이에 MC인 정형돈은 카메라를 향해 갑자기 폴킴과의 친분을 어필했다. 데프콘은 “어떤 음식을 먹었냐”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폴킴과 뷔의 이야기는 이날 저녁 6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