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WWW’)에서 장기용이 4차원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WWW’ 2화에서 모건(장기용)은 후진 없이 타미(임수정)에게 직진 애정공세를 펼쳤다.
하룻밤을 같이 보낸 이후 재회한 타미는 그날을 ‘실수’라 말하며 계속해서 모건을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모건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표현해 타미를 뒤흔들었다.
타미가 황당한 얼굴로 “얘 뭘까?”라고 묻자 모건은 “뭐긴. 키스 받은 남자죠”라며 재킷을 젖혀 보였다. 또한 그는 “나 당신 이름 알아요. 헤이하치”라며 게임 캐릭터 이름으로 번호를 저장 해놓는 엉뚱함을 선보였다. 이어 “혹시 뭐 나쁜여자 그런 거예요?”라고 묻는 순수함까지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자진해서 타미의 어장 속에 들어가겠다면서 “귀여우면 가져야지”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모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용은 찰진 대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모건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이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6일 방송된 ‘WWW’ 2화에서 모건(장기용)은 후진 없이 타미(임수정)에게 직진 애정공세를 펼쳤다.
하룻밤을 같이 보낸 이후 재회한 타미는 그날을 ‘실수’라 말하며 계속해서 모건을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모건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표현해 타미를 뒤흔들었다.
타미가 황당한 얼굴로 “얘 뭘까?”라고 묻자 모건은 “뭐긴. 키스 받은 남자죠”라며 재킷을 젖혀 보였다. 또한 그는 “나 당신 이름 알아요. 헤이하치”라며 게임 캐릭터 이름으로 번호를 저장 해놓는 엉뚱함을 선보였다. 이어 “혹시 뭐 나쁜여자 그런 거예요?”라고 묻는 순수함까지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자진해서 타미의 어장 속에 들어가겠다면서 “귀여우면 가져야지”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모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용은 찰진 대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모건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이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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