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기생충’이 개봉 3일 만에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칸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을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112만65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237만2317명이 영화를 봤다. 이 기세라면 이번 주 중으로 손익분기점인 370만을 넘기는 것이 확실시된다. 칸 영화제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은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기생충’은 작품성과 대중적 재미까지 갖췄다는 평을 들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 코미디와 스릴러 등 장르의 향연, 봉준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은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 안에 숨은 상징과 은유 등 관객은 영화에 숨겨진 의미를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면서 즐기고 있다.
‘알라딘’은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30만6058명, 누적 관객 수는 184만2303명이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하루 동안 7만8282명을 불러모아 3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6118명이다.
4위로 한 계단 내려간 ‘악인전’은 일일 관객 6만288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23만927명을 기록했다.
‘0.0MHz’는 2만5945명을 모아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만5289명이다.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 ‘피터팬: 후크 선장과 결투의 날’ ‘걸캅스’ ‘어린 의뢰인’ ‘교회오빠’가10위 안에 들었다.
예매율은 ‘기생충’이 2일 오전 8시 15분 기준 62.4%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알라딘’이 2위(22.6%),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3위(3.5%)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112만65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237만2317명이 영화를 봤다. 이 기세라면 이번 주 중으로 손익분기점인 370만을 넘기는 것이 확실시된다. 칸 영화제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은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기생충’은 작품성과 대중적 재미까지 갖췄다는 평을 들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배우들의 호연, 코미디와 스릴러 등 장르의 향연, 봉준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은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 안에 숨은 상징과 은유 등 관객은 영화에 숨겨진 의미를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면서 즐기고 있다.
‘알라딘’은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30만6058명, 누적 관객 수는 184만2303명이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하루 동안 7만8282명을 불러모아 3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6118명이다.
4위로 한 계단 내려간 ‘악인전’은 일일 관객 6만288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23만927명을 기록했다.
‘0.0MHz’는 2만5945명을 모아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만5289명이다.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 ‘피터팬: 후크 선장과 결투의 날’ ‘걸캅스’ ‘어린 의뢰인’ ‘교회오빠’가10위 안에 들었다.
예매율은 ‘기생충’이 2일 오전 8시 15분 기준 62.4%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알라딘’이 2위(22.6%),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3위(3.5%)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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