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호구의 연애’ 윤선영/사진제공=MBC
‘호구의 연애’ 윤선영/사진제공=MBC
MBC 신나는 로맨스의 ‘호구의 연애’에서 윤선영이 여행 도중 눈물을 흘린다.

예고에서 이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선영이 왜 우는 거야” “선영이 울리지 마라”며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예고편에 윤선영의 눈물을 닦아주는 의문의 남성이 함께 등장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사연의 전말은 19일 방송되는 ‘호구의 여행’ 거제도 여행에서 밝혀진다. 거제도의 깊은 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모두가 잠자리에 들 무렵 혼자 잠들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던 한 남성 회원은 급기야 윤선영을 긴급 호출한다.

윤선영은 영문도 모르는 채 어리둥절한 상태로 밖에 나왔고 그런 그녀를 남성 회원은 은밀한 장소로 데려가 뜻밖의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의아해하던 윤선영도 이내 둘만의 비밀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잠시 후 남성 회원의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에 윤선영은 당황하며 결국 닭똥 같은 눈물을 펑펑 흘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그녀를 울게 한 남성 회원은 누구일지, 또 어떤 돌발행동을 한 것인지 19일 밤 9시 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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