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윤지성.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윤지성. / 이승현 기자 lsh87@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14일 현역 입대한다.

윤지성은 이날 오후 강원도 화천군 신병 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간다.

워너원 중 가장 먼저 입대하게 된 윤지성은 앞서 팬들에게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걱정하지 말라”며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4일과 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팬미팅에서도 “건강하게 다녀오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윤지성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월 첫 번째 솔로 음반 ‘어사이드(Aside)’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서도 활약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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