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마이 매드 뷰티3’러블리즈 이미주 / 사진제공=JTBC
‘마이 매드 뷰티3’러블리즈 이미주 / 사진제공=JTBC
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가 “음악 방송에 출연하기 전날에는 아예 옷을 입고 잔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에서다.

이날 ‘마매뷰3’에는 한혜진-박나래-이미주-최유정 등 네 명의 MC(4MC)가 ‘스킵 케어’를 주제로 공감 토크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마매뷰3’ 녹화에서 4MC는 화장품을 바르는 단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바쁜 아침 준비 시간을 두고 공감을 표했다. 특히 이미주는 “음악 방송 출근 전날엔 아예 옷을 입고 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원 수가 많은 아이돌 그룹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음악방송 리허설 시간을 지키기 위해 보통 2~3시에 일어나 샵을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이미주는 조금 더 자고 아침 준비 시간을 벌기 위해 출근복을 입고 자는 방법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출근길 여신으로 주목받았던 이미주의 남모를 고충을 들은 한혜진은 “아이돌은 대체 어떻게 견딜 수 있는 것이냐. 정말 대단한 직업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언니들의 걱정과 격려에 이미주는 “그래도 행복합니다”라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내뿜었고,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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