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차선우/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선우/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선우가 MBN·드라맥스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에 출연한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성훈, 한보름, 데니안, 강별이 등이 출연한다.

차선우는 ‘레벨업’에서 곽한철 역을 맡았다. 곽한철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부산에서 무료한 삶을 보내던 중 우연히 단테, 연화를 만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단테의 회사에 취업하게 되는 사회 초년생이다. 성공보다는 행복을 추구하는 긍정적인 캐릭터로 극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차선우는 MBC ‘나쁜형사’를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경대수석 출신의 바른생활 원칙맨에서 점차 성장해가는 채동윤 역을 통해 대중들과 만났다. 웹드라마 ‘투하츠’에서는 ‘리틀 메시’로 불리던 축구 천재 차선우 역을 맡아 눈부신 청춘의 순간을 연기하며 공감을 이끌어냈고 축구실력까지 뽐냈다. 성장해가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차선우는 이번 작품에서도 풋풋한 사회 초년생 곽한철 캐릭터를 통해 밝고 건강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선우가 출연하는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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