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승윤X매니저 '복면가왕' 무대 오르기 1초 전...불안·초조·긴장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매니저./ 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승윤과 매니저가 불안함과 초조함에 휩싸였다.

오늘(2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51회에서는 ‘복면가왕’ 무대에 오르는 이승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리허설 무대를 마친 이승윤은 “이게 장난이 아니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복면을 벗자 땀이 비 오듯 흘렀다. 그가 얼마나 긴장했는지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어 이승윤이 ‘복면가왕’ 작가에게 리허설 무대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리허설의 긴장감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찾아온 피드백 타임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대기실에서 이승윤을 걱정하는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마치 물가에 아기를 내놓은 기분이라며 이승윤이 노래를 잘했을지 오매불망 했다는 전언.

이 가운데 급하게 대기실을 나서는 매니저의 모습도 포착됐다. 작가들의 다급한 부름에 빠르게 움직이는 매니저의 모습을 통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