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성현아./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성현아./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성현아의 부친이 별세했다.

성현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읽히지 못한 말. 아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캡처 화면에는 지난달 13일 성현아가 ‘사랑해’ ‘우리한테 잘못한 거 없어’ ‘걱정마요’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한 달이 넘도록 읽지 않아 숫자 ‘1’로 표시 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27일에는 “정말 감사드린다”며 “진심으로 착한 당신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빈다”라는 글과 함께 근조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로 복귀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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