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참견’ 민경훈, 출산 선물에 “내가 직접 써본 아이템”...후폭풍 ‘진땀 뻘뻘’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쇼핑의 참견’ 스틸. /사진제공=KBS Joy

KBS Joy 예능 ‘쇼핑의 참견’에서 가수 민경훈이 속살을 배려한 아이템 추천으로 수세에 몰린다.

25일 방송되는 ‘쇼핑의 참견’에서는 선물 ‘원픽(one pick)’을 받기 위한 다섯 MC들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특히 민경훈은 셀프 검증된 비장한 아이템들을 준비하지만 참견러들의 폭풍 견제에 억울함이 폭발할 예정이라고.

이날 스튜디오에는 10년 지기 여사친의 출산 선물을 고민하는 사연남의 쇼핑 의뢰가 도착한다. 오랜 시간의 우정을 담아냄은 물론 남편과 아기마저 고려해야 하는 선물이기에 5MC들은 여느 때보다 고심을 거듭한 선물을 준비한다.

각기 다른 포인트를 가진 기상천외한 선물들을 쏟아낸 5MC들은 자신의 아이템은 맹목적 자신만만함을 드러내면서도 다른 사람의 선물에는 맥락 없이 견제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민경훈은 “직접 써본 아이템”이라는 말실수 아닌 말실수로 스튜디오에 거대한 후폭풍을 일으킨다. 그는 준비한 선물에 대한 무한 자신감을 어필하며 아이템을 소개한다. 막상 남성보다 여성의 사용도가 높은 선물의 등장에 송해나는 “이걸 직접 써봤냐”며 경훈 몰이를 시작한다. 이어 황광희가 “여사친의 속살을 생각하면 어떡하냐”며 “남편의 분노를 살 것”이라고 견제한다.

여심을 헤아린 민경훈의 선물은 무엇일지, 그의 말실수가 일으킨 후폭풍의 전말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