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TMI 뉴스'에 티티마·Y2K 태사자·스페이스A 출연 희망"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god의 박준형이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Mnet 새 예능 ‘TMI NEWS’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희망하는 게스트에 대해 말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god의 박준형이 “1세대 아이돌들도 게스트로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의 새 예능 ‘TMI NEWS’의 제작발표회에서였다.

‘TMI NEWS’는 아이돌 그룹들의 사소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뉴스와 토크쇼 형식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다른 게스트가 출연한다.

앞서 전현무가 ‘TMI NEWS’가 Mnet의 예능인데다 Mnet이 배출한 스타들을 책임지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들의 출연을 희망했다. 박준형은 “완전 가식적인 멘트”라고 너스레를 떨며 “요새 아이돌이 아닌 1세대 아이돌이어도 되지 않나”고 제안했다.

박준형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티티마, Y2K, 태사자, 스페이스A 등 예전에 (god로서) 같이 활동했던 그룹들을 보고 싶다”고 바랐다.

‘TMI NEWS’의 1회에는 그룹 아이즈원이 출연하며, 이후에 AB6IX(에이비식스)도 출연을 확정했다.

‘TMI NEWS’는 이날 저녁 8시부터 매주 목요일에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