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배심원들’ 문소리(위부터), 박형식/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영화 ‘배심원들’ 문소리(위부터), 박형식/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다룬 영화 ‘배심원들’의 문소리와 박형식이 24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의 재판장 김준겸 역의 문소리와 청년 창업가 8번 배심원 권남우 역의 박형식이 이날 오후 2시 ‘두시탈출 컬투쇼’에 함께 출연해 예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는 문소리와 박형식은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배심원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와 유쾌한 입담으로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배심원들’은 오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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