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내의 맛’ 스틸./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스틸./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깜짝 태국행을 감행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44회에서는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동생 양은지 식구들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태국 여행기’가 펼쳐진다.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배를 타고 들어가 장작으로 구운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맛집에 도착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친동생 양은지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걸그룹 베이비 복스 출신인 동생 양은지와 축구 선수인 매제 이호, 양은지의 막내딸 지음이와 반가운 통화를 하게 된 양미라는 동생 내외와 조카들을 만나기 위해 ‘태국행 티켓’을 예매한다.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동생 가족을 위해 쉴 틈 없는 택배 전쟁으로 공수한 ‘거대한 선물 산’을 끌고 태국에 도착한다. 동생 양은지와 세 딸 지율-지아-지음은 손수 만든 환영 플랜카드를 들고 두 사람을 맞이한다. 양미라와 똑 닮은 동생 양은지와 자매의 유전자로 길쭉길쭉한 기럭지를 지닌 첫째와 둘째, 매제 이호와 붕어빵처럼 닮은 막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이라-정신욱 부부와 양은지-이호 부부, 세 명의 조카들까지 일곱 명이나 되는 ‘양 자매의 태국 여행’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내의 맛’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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