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미교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단발머리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유정이 올린 글과 사진을 공유했다.
유정은 글을 통해 “미교는 말라서 저랑 치고박고 그러면 큰일난다”며 미교가 단발머리 멤버와 몸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보도한 한 매체의 기사를 반박했다.
유정은 이어 “저는 10년 동안 연습생, 아이돌 생활 하면서 숙소생활 굉장히 많이 했는데 죽인다 그러고 몸싸움 하고 그런적 한번도 없습니다. 당황스럽네요”라고 덧붙이며 미교의 분쟁이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미교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매니지먼트 의무 불이행 등의 문제로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제이지스타는 지난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미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미교는 유정에게 “너의 소신 있는 말 한마디 정말 고맙다. 꼭 밝혀질 거라 굳게 믿고 힘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냥 노래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제이지스타와 6년 가량 계약 기간이 남은 미교는 내용증명을 보낸 뒤 독자적인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유정은 글을 통해 “미교는 말라서 저랑 치고박고 그러면 큰일난다”며 미교가 단발머리 멤버와 몸싸움을 한 적이 있다고 보도한 한 매체의 기사를 반박했다.
유정은 이어 “저는 10년 동안 연습생, 아이돌 생활 하면서 숙소생활 굉장히 많이 했는데 죽인다 그러고 몸싸움 하고 그런적 한번도 없습니다. 당황스럽네요”라고 덧붙이며 미교의 분쟁이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미교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매니지먼트 의무 불이행 등의 문제로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제이지스타는 지난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미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미교는 유정에게 “너의 소신 있는 말 한마디 정말 고맙다. 꼭 밝혀질 거라 굳게 믿고 힘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냥 노래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제이지스타와 6년 가량 계약 기간이 남은 미교는 내용증명을 보낸 뒤 독자적인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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