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가수 보아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 700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권보아 이사가 스톡옵션을 행사했으며 이에 따라 권 이사의 지분이 0.01%에서 0.04%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2만3251원이며, 이날 종가(4만1450원)를 기준으로 보면 보아는 약 1억2700만원의 평가 차익을 얻게 됐다.
보아가 스톡옵션을 받은 것은 2014년 SM의 비등기 이사에 선임되면서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아는 이사 선임 당시 SM 주식 68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보아는 지난해 4월 스톡옵션 행사로 1만주(행사가격 3만5587원)를 취득한 뒤 같은 해 9월 9000주, 11월 500주를 각각 처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권보아 이사가 스톡옵션을 행사했으며 이에 따라 권 이사의 지분이 0.01%에서 0.04%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2만3251원이며, 이날 종가(4만1450원)를 기준으로 보면 보아는 약 1억2700만원의 평가 차익을 얻게 됐다.
보아가 스톡옵션을 받은 것은 2014년 SM의 비등기 이사에 선임되면서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아는 이사 선임 당시 SM 주식 68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보아는 지난해 4월 스톡옵션 행사로 1만주(행사가격 3만5587원)를 취득한 뒤 같은 해 9월 9000주, 11월 500주를 각각 처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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