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름다운 세상’ 스틸/ 사진제공=JTBC
‘아름다운 세상’ 스틸/ 사진제공=JTBC
JTBC ‘아름다운 세상’에서 남다름 사건의 진실이 19일(오늘) 밝혀진다.

지난 13일 방송된 ‘아름다운 세상’ 4회에서는 강인하(추자현 분)와 서은주(조여정 분) 등 두 엄마의 표정이 대비되면서 선호의 사고에 어떤 진실이 감춰져 있는지 의문을 증폭시켰다. 강인하는 박선호(남다름 분)의 운동화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고, 서은주는 오준석(서동현 분)을 향해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후 공개된 5회 예고 영상에서 인하는 “선호는 그 날 혼자 있었던 게 아니야. 누군가 같이 있었어”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은주는 아들 준석에게 “그 날, 사고였다는 말 사실이야?”라며 의심의 눈빛을 보내 긴장감이 감돈다. 자신은 폭행 현장에 있었지만 다른 아이들의 폭행을 말렸다고 진술해온 준석. 하지만 ‘그날, 사고였다’는 이야기를 경찰과 학교에서 한 적은 없었기에 은주만이 알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름다운 세상’ 제작진은 “선호에게 사고가 벌어진 바로 그 날의 이야기가 5회에서 공개 된다. 소름 돋는 진실일 것”이라고귀띔햇다. 인하가 애타게 찾아 헤매는 진실, 은주가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지 못하는 진실, 그날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아름다운 세상’ 5회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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